부활절 이후 첫번째 월요일 새벽입니다.
이 글을 읽게되실 모든 분들의 가정과 삶에 부활의 기쁨과 능력이 충만히 나타나는 부활절 지내셨기를 바랍니다.
기독교 전통 달력에 따르자면, 이제는 부활하신 주님의 승천하심을 기념하는 승천절昇天節과 오순절五旬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순절은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되지 않아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사도행전1:4-5, 새번역)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명령과 약속에만 의지하여 성령의 강림降臨을 기다리는 제자들의 내면적 평화와 혼란, 환희歡喜와 거룩한 두려움, 기대감과 무기력함이 동시에 교차되는 영성적 상태에 대하여 묵상하는 절기입니다.
초대교회 시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사도행전 2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비롯한 인류 전체에 전혀 새로운 역사전환歷史轉換의 기점起點으로써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1세기 새로운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모든 한국인 그리스도인에게도 새롭게 강림하시는 성령의 역사役使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한국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 청소년들에 대한 기사 두 편을 소개합니다. 남한 사회로 안전하게 들어온 새터민들이 겪고 있는 문화적, 이념적, 정서적 장벽들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언제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통일한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시대 모든 한국인 그리스도인들이 무엇보다 먼저 오순절 성령강림을 기다리는 제자들의 마음가짐으로 그날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통일한국에 대한 문화사회적 대비도 해야하고, 정치적, 사회복지-정책적인 대비책도 마련해 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치열한 어려움은 통일한국을 이루게 될 구성원들 사이의 영적인 충돌에 있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제자들이 먼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능력으로 준비될 때, 새로운 통일한국의 선물Present을 우리에게 현존하는 오늘Present로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활절 이후 오순절까지, 이 기간동안 '성령강림'에 대하여 묵상하는 것은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취해야 할 더없이 중요한 행동입니다.
[업코리아]
미 언론 “탈북자들, 한국서 이중고”
'죄의식'과 '불안감'에 시달려...일자리 찾기도 어려워
[Washington Post]
N. Korean Defectors Bewildered By the South
Teenagers are particularly bewildered.
Copyright © 2009 by Mr. Psalmist (mr.psal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