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2008

이 시대 젊은 그리스도인에게


예전에 저와 함께 교회청년부에서 성경공부를 하던 친구같은 후배가 요즘 제가 보내주는 글이 지나칠 정도로 정치적이고 보수주의적이라는 훈계를 해주었습니다.

우선, 그 친구에게는 고맙다는 말과 그 훈계가 오히려 큰 위로와 도전이 되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도 역시 조금은 정치적이고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보수주의적인 기사 한편을 또 소개합니다.

물론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에 올라오는 기사들의 대부분이 극우주의적인 내용이 많고 보수적 성향이 짙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이 시대 젊은 그리스도인 대부분이 쉽게 간과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소위 집단적 無知에 대하여 일깨워주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이 시대 젊은 그리스도인은 어느쪽 기사 또는 뉴스를 대하더라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 12:1,2)

엄격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은 진보 보수 중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C. S. 루이스가 설명해주었듯이(The Weight of Glory - 영광의 무게), 그리스도인은 평화주의자이거나 전쟁반대론자일 수도 없습니다. 필연적으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기준 이쪽에도 저쪽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최선을 다해서 한쪽의 정치적 이념이나 성향을 지지하려 해도, 결국 모두에게 실망하고 모두로부터 지루함과 옹졸함과 유치함 등의 감정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젊은 그리스도인은 진보 보수 중도 사이 사이에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해야할 막중한 임무가 있습니다.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에 실린 인도네시아의 근·현대사에 대한 정보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유럽과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이슬람권 극우주의가 사회 안으로 급격하게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중국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좌익 사회주의자들의 영향력은 매우 약했고 이슬람 극우주의자들로부터 무자비한 핍박을 당하게 되면서 도망을 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인도네시이아의 작은 섬 하나에 모여 살고있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의 문을 좌익 사회주의자들에게 열어주어 이슬람 극우주의자들로부터 이들의 생명을 보호해주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이들이 인도네시아계 그리스도인들이 된 것이지요. 현재 미국 내에 살고있는 인도네시아계 장로교인들이 그들의 후손들인 셈입니다.

좌우의 나뉨은 그 기준 자체가 이미 상대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명"이라는 절대적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진보냐? 보수냐? 또는 중도냐?의 차원보다 훨씬 더 높은 단계의 영원한 세계관이 열려지리라 여겨집니다.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시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캐나다에서 '탈북-난민' 구호운동을 하고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출처는 조갑제닷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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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 돕는 캐나다의 젊은 韓人들 "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25646&C_CC=AZ



위키백과 - 인도네시아의 종교:
http://ko.wikipedia.org/ "인도네시아"
http://en.wikipedia.org/wiki/Religion_in_Indonesia